Thunder & Lighting - 정용주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 오늘하나 였다 무서운 밤이네요.. 흑 ㅜㅜ 천동과 번개. 싫어 ㅜ ㅎㅎ
전 듀크랑 같이 거실에잇구 듀크는 제옆에서 장난감 갖고놀아요. 듀크가 인형들 유난히 좋아해서.. 다 찢어지면.. 아예 희망이없을때까지는.. 제가 다시 바늘질해서 고칩니다. 어떤 장난감을줘도 ㅋㅋㅋㅋ 찢어지는건 적어도 2틀에서 5일사이구 ㅋㅋㅋ 한달안에 버리는듯해요. 입힘이너무썌요. 지금이제 7킬로넘었어요.. 점점.. 들기가.. ㅜㅜ

오늘 제가 폭풍 인스타그램했는데 ! 다들 보셨나요. 사실 사진이 더 많앗거든요 ?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 인스타그램 창안에 완전히 안들어가더라구요. ㅠ 제가 한장만더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음. 베스트컷인듯해요 . 음 아까 계시판 봤는데요, ㅋㅋ . 제가 NJ 붙이는이유는요. Nicole Jung에서 이니셜인데.. 아무래도 이지구위에.. Duke이라는이름을 갖인 강아지들 많을꺼아니에요.. 그냥. 저만의 해쉬태그를 원했어요 ^^ 나중에 한꺼번에 보고싶으면 쓸수있는 해쉬태그? 제만족으로.. 쓰는거에요. ㅋㅋㅋ 근데 요즘 제가너무 많이 올리죠?ㅋㅋ 너무 뿌듯해서. 지금. 굴러랑 기어 까지 가르쳤는데 하나를 너무 집중적으로 하면 전에 배운걸 아리까리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앉아 손 엎드려 기어 굴러 이위주로 하고있어요. 외출할때는 "앉아, 기다려" 교육하고있어요. 신호등건너기전이던가, 엘레베이터 타기전이나 안에서 기다릴때거나. ㅎㅎ 아무래도.. 흔히 볼수있는 종 아니라서 ... 듀크의눈보고 놀래고 이쁘다하는분들 계시니만큼 놀래고 무서워하는분들도있더라구요 ㅜ 그래서 듀크가 최대한 얌전히 있을수있도록 교육하고있어요. 자기를 위한 안전이기도하니깐요 ^^

2틀전부터 듀크가 갑자기 돼게 밝아지고 아침에 뛰어오면서 반기고 막 그러더라구요? 애교도 더 생기고.. 사람도돼게 좋아해 하구. 뭔가 더 저를 주인, 엄마로서 봐주는느낌? 저한테 집중하고. 하는해동이참 귀여워요. 이런 비슷한사건도있지만. 제가 아까 실수로 듀크 발을 밟았는데, 앉아서 자기 발들더라구요 핥으면서 저를 보면서. 자기 발 아프다고. 아주 그냥 ㅋㅋㅋㅋ 얼마전에도 문에 발 찢겼는데 제가 위로해줄라고했는데, 그냥 도망가더라구요. 괜찮나 싶었더니 엘레베이터에서 갑자기 그 발 들면서 핥으면서 울더라구요 자기 아프다고. 필라테스에서도 똑같이 그랬습니다. 어휴 애기 ㅋㅋㅋ
이제 점점 듀크 산책하러 나가기 대려가기 시작했어요 ! 아직 바깥세상이 익숙하질 않아서 그런지 제 뒤에서 걷더라구요 왔다리 갔다리.오늘 한시간? 정도 산책했어요! ㅎ 언젠간 같이 (아이고 이꺼 쓰는 도중에 .. 인형하나 빠이빠이 했습니다...완전히...) 뛰는것과 .. 나중에 원반 까지 가르쳐야하는데. 그땐 아주 멋있을꺼에요..

생활은 지금 똑같해요 ^^ 이제 다시 보컬 수업 받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선생님이 가이드해주시면 더 좋아지고 아직 부족한점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리 혼자서 연습해도 어떤 부분들은 알아서 고칠수없으니까! 그리고 선생님이 계시면 뭔가 목표가 더 생기잖아요 ? ㅎㅎ 해나가야할게 많으니깐요.. ㅠㅠ 애휴..

이제 원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간거같아요. 근데 좀 더 여유를 갖고 상황에 맞춰서 스케쥴을 짜고있어요. 옜날엔 필시적으로 어떡해든 다했는데.. 지금은뭔가 그러고싶지않아서. 제가 거의 지금 내용 85%이 듀크 이야기이긴하지만 제생활이 많이 듀크랑 하고있어서 이번주말 엄마랑 모카치노도 다같이 산책하거에요 우후후 뭔가 듀크에게 뛰는게 뭔지 느끼게해주고 ㅋㅋ

나는 모두가 지금 깨어 있다 생각 한다.... ㅎㅎ #GoodMorning

저는 일단.. 기다리고있을게요 

#ImanJungWithLove.